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을 받았을때 부모님께 문자가 가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부모님 모르게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문자 수신을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출 사실을 부모님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해 대출 받았을때 문자가 가는 조건과 문자를 막는 방법까지도 담아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부모님 문자 안가게 하는법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자금 대출이란?
학자금 대출이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기중에 필요한 숙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입니다.
학자금 대출과는 다르게 등록금 외에도 책값, 교통비, 식비, 월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학기당 150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취업을 하고 나서 소득이 발생하게 되면 소득 수준에 따라서 원리금을 상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신청조건
- 만 19세 이상 만 30세 이하의 국내외 정규대학(전문대학 포함)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자
-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의 가구에 속하는 자
- 신용등급 6등급 이하(7등급 포함)의 자
- 타 교육금융기관에서 학자금 및 생활비 대출을 받지 않은 자
상세내용
- 최대 연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
- 대출기간 : 최대 10년
- 상환기간 : 최대 25년
- 대출 이자 : 연 1.7%
- 신용등급이나 소득 없이도 신청 가능
쉽게 설명 드리면 한학기당 150만원 정도 생활비를 빌려주고 일정 소득이 생겼을 경우에 갚으라는 건인데요. 학생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만큼 이자가 1.7%로 굉장히 낮아서 다른 대출 상품에 비해 유용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변동금리로 시기에 따라 금리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신청방법도 간단하고 쉽습니다. 생활비 대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조건과 상환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손쉽게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제일 중요한건 부모님께 연락이 가는지 여부일 겁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부모님 문자 전송 여부는 아래 내용에서 좀더 상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부모님 문자 가나요?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부모님 문자 가는지 여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사일텐데요. 부모님이 생활비를 지원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급하게 생활비가 필요하거나, 자신의 의사와 다르게 학업을 진행하고 싶은 경우 등 다양한 이유도 부모님께 대출 사실을 숨기고 싶으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알게 되면 상황이 곤란해지고 복잡하니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싶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부모님께 문자가 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먼저, 한국장학재단에서 부모님께 문자를 발송하는 기준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장학재단 부모님 문자 발송 기준
- 미성년자 경우 – ‘대출 승인’ 및 ‘대출 실행’ 시 문자 발송
- 만 19세 ~ 30세 – 소득분위 8~10분위일 경우 문자 발송
즉, 미성년자이거나 소득 분위가 높은 경우에는 무조건 부모님께 문자가 전송 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께 문자를 받지 않으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이 충족 되어야 합니다.
문자 받지 않는 조건
- 만 19세 ~ 30세인 성인
- 학부 신입생/재학생일 경우 소득분위가 7분위 이하
학부 졸업생/대학원생일 경우 소득분위 관계없이 부모님께 따로 연락이 가지 않습니다.
소득분위는 부모님의 소득과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서 결정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소득분위를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신의 소득분위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정리
오늘은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부모님 문자 전송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은 많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교육금융 지원 방법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대출 여부를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과 소통하고 대출이 필요한 상황을 설명하면 부모님께서도 이해해주실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 몰래 대출 받아서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사실을 들키는 것보다는 부모님과 솔직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